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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다이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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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매주 화요일이 아니라 초대된 단체의 일정에 맞춰 진행됐습니다.
 
소셜다이닝 5월 초대단체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천안모이세, 천안KYC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천사협)는 비영리공익법인으로서 2002년 설립되어 천안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각종 사회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교육훈련, 조사연구, 정책개발, 자원봉사활동의 육성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여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을 매년 개최하고,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을 위해 ‘좋은 이웃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날(5/14. 수) 소셜다이닝은 천사협 식구들과, 손숙영 팀장님(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정덕 대표(충남사회적기업육성사업 4기), 김태우 회계사님도 함께 했습니다.

 

큼직하게 썬 양채를 듬뿍 넣은 매콤한 닭볶음탕과 새코롬한 부추무침, 고소한 팽이버선전으로 한상을 가득 채웠답니다.

 

집에서도 잘 안하는 설거지를 해야 했던 윤미애 사무처장님(만두 게임엔 상사와 직원의 개념은 없습니다~^-^), 호탕한 웃음으로 옆자리는 손숙영 팀장님이 지켜주셨습니다.(사진은 뚱~하게 나왔지만 즐거워 하셨어요^^;;)

 

다음엔 공간‘사이’를 방문할 때 행주를 챙겨주신다고 하셨는데~~윤미애 처장님~~~언제 오실껀가요??*^_____^*
 
 
5월 22일(목)에는 풀뿌리희망재단에서 릴레이 추천해 주셨던 모이세입니다.
 
천안모이세는 모이세(MOYSE)란 이주의 생활을 하며, 자신의 민족을 해방으로 이끌었던 구약성경의 성인 모세의 라틴어 표기입니다. 또 다른 의미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주민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모이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꿈꾸는 모이세, 이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을 지향하며 지역사회와 이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천안모이세!

 

제육볶음과 텃밭에서 공수해온 쌈 채소 한가득 담아 맛있는 식탁을 나눴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모이세를 꾸려가시는 분들 모두 요리 솜씨도 수준급!
 
신부님의 취미?는 과일 식초만들기, 제트선생님의 스파게티요리, 춘옥쌤의 샐러리만두, 소장님의 장 담그기 솜씨까지! 그래서 나온 재미난 아이디어! 지구별식탁. 기대돼요 기대돼~
 
공간‘사이’에는 신부님이 선물로 주신 오렌지식초가 있답니다. 여름 무더위에는 공간‘사이’에 들러 오렌지식초로 갈증을 해소하세요*

 

소셜다이닝 최초로 최다참석인원 기록을 세우고(총 9명이였지면 복중태아까지 총 10명!!), 공식 설거지 게임 당첨자가 설거지를 하지 않는 기인한 기록도 남기시고 가셨답니다.
 
이지영 국장님 건강하게 출산하고 돌아오셔요^.*

 

소장님께서 공간‘사이’에 미리내 음료값을 내고 가셨어요~
 
 
5월 30일(금)에 진행된 소셜다이닝은 천안KYC 밥한솥(매주 수요일 회원을 초대해 사무실에서 점심을 나눔)과 함께 했습니다.
 
 
천안KYC는 지역청년의 사회적 성장과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을 목적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친구만들기 멘토링활동, 벽화동아리, Dream 반찬통, 평화교육, 텃발가꾸기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가고 있습니다.

 

천안NGO센터, 공간‘사이’, 천안KYC 서로가 호스트가 되어 5월 마지막 금요일, 천안KYC 사무실 옥상에서 밤공기를 마시며 고소한 삼겹살을 구웠습니다.

 

천안NGO센터는 고기제공, 밑반찬 및 장소제공은 천안KYC, 소셜다이닝&밥한솥 풍성함을 채워준 공간‘사이’ 공식쉐프 장연준, 마실에 박노진 사장님, 북카페 산새의 오수연지기, 한유정간사님의 귀여운 두 딸 윤한슬/한별.
 
저녁이라 반찬들이 더 예뻐진다는 한슬이의 감수성 넘치는 멘트!! 7살에게 배우는 저녁식사 로맨스라고나 할까요?^^
 
따사로운 봄인듯, 뜨거운 여름인 듯한 늦봄 5월을 활동가들과 함께 했습니다.
 
6월 소셜다이닝도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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