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다이닝 세 번째 초대단체는 “풀뿌리희망재단”의 아름다운 세분의 간사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지역의 공익단체나 후원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간사님들께 힘을 주는 한 끼를 나누면 좋겠다고 첫 번째 초대단체였던 천안녹색소비자연대에서 릴레이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소셜다이닝 점심 메뉴는 보쌈과 꽁치쌈밥이였습니다.

 

현미밥과 갖가지 쌈채소, 밑반찬을 준비해 건강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미모는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식습관에서 오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드셔주신 풀뿌리희망재단 간사님들 감사합니다.

방문선물로 가져오신 잘 익은 방울토마토와 달콤한 포도와 함께 향긋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폭풍 수다로 티타임도 갖고, 재단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도 간략하게 들었답니다.

 

과일도 잘 먹는 재단의 간사님들~*.* 덕분에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는거 알랑가 몰라~♬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편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찾으셨는데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대관이 가능하다고 연락을 받으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단원들이 더 좋은 공간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응원할께요.

 

식사 후 빠질 수 없는 설거지 공식 게임! 만두!!

흥미진진함과 양보의 미덕? 짜고치는 만두?를 경험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강윤정(천안NGO센터)사무국장님과 장연준(협동조합우리동네) 공간‘사이’매니저님이 준비해 주셨고, 설거지는 김우수(푸른천안21실천협의회)사무국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밥을 나누는 즐거움과 함께하는 행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셜다이닝은 계속 됩니다!

 

소셜다이닝은 천안NGO센터와 공간'사이'가 함께 준비하고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실무자를 초대해서 매주화요일 점심을 먹는 '밥먹는' 일입니다^^